드디어 코로나가 어느정도 마무리된 것 같아서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.
코로나 전에 예약까지 다 했다가 취소했던 캐나다 오로라 여행을 드디어 다시 준비해보려고 한다.
목적지
캐나다 옐로나이프랑 밴프국립공원
옐로나이프는 가을, 겨울 모두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덜 추운 가을로 정했다
(겨울까지 못 기다릴꺼 같기도 했고...)
항공권
옐로나이프, 캘거리 모두 직항이 없어서 환승을 해야한다.
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, 11번가 항공, 인터파크 항공을 비교해서 최저가인 에어캐나다로!!
인천 -> 옐로나이프 갈 때 밴쿠버에서 환승을 해야하는데, 이 때 짐이 연결이 안되고 짐을 찾았다가 다시 붙여야한다고 해서 경유시간이 3시간 이상인걸로 예약했다.
숙소
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 투어를 신청해야하는데 픽업오는 호텔들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어서 픽업이 되는 호텔 중 하나로 예약했다.
밴프 국립공원 숙소는 공원 내에 호스텔, 호텔, B&B 중에 예약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호스텔 제외하고는 생각보다 비싸다.
1박에 1인당 10만원 미만은 호스텔뿐인 것 같다.
원래 호스텔 예약했다가 같이 갈 사람이 생겨서 그나마 가격이 적당한 YWCA로 예약완료!!
투어
- 오로라 뷰잉과 헌팅이 있는데 반반 나눠서 신청하려고 한다.
- 오로라 헌팅: https://www.seannorman.com/
→ 너무 탐나는 오로라 헌팅 업체였는데 올해 초부터 whitehorse로 이사가서 yellowknife 투어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한다ㅠㅠ
나중에 whitehorse 여행갈때 오로라헌팅은 여기서 하는걸로...
Sean Norman - Whitehorse Aurora Chaser
Home to the cosiest Yellowknife aurora chasing tours focused on photography, and a little bit of astronomy.
www.seannorman.com
- 오로라 헌팅2: https://www.yellowknifevacations.com/
→ 한인투어 업체랑 고민하다가 트립어드바이저에 제일 후기가 많은 업체길래 여기로 예약했다
(사실 투어업체들 투어내용은 다 비슷비슷…)
Yellowknife Vacations | Aurora Tours Northern Lights Packages & Activities
Aurora destinations, Aurora, Aurora borealis, Northern Lights, Yellowknife Aurora Forecast, Yellowknife, Yellowknife Tours, Aurora Tour, Jiguang, 极光
www.yellowknifevacations.com
- 오로라 뷰잉: https://auroravillage.com/
Home - Aurora Village
Welcome to Aurora Village Within Reach, Beyond Belief Yellowknife, NWT, Canada Video: Kwon O Chul Aurora Village is a place for visitors to experience the magic and wonder of the North. Located on the Ingraham Trail near Yellowknife, in Canada’s Northwes
auroravillage.com
- 밴프 트래킹 투어: https://www.banfftours.com/activities/guided-hikes/
→ 길 혹시나 못 찾을까봐 밴프에서 출발하는 당일 트래킹투어 상품 예약했다.
(오래 걷는건 자신있어서 six glaciers 프로그램으로 예약)
Guided Signature Hikes
Book direct and join us on a guided hike on the most iconic trails in Banff and Lake Louise including Larch Valley and the Plain of Six Glaciers.
www.banfftours.com
렌터카
캐나다 렌터카 가격비교 사이트(https://www.rentalcars.com)와 유명한 렌터카 업체들(hertz, avis, alamo, enterprise, thrifty...) 공식사이트를 비교해서 우리가 원하는 차종중에 제일 저렴한 거로 예약했다.
너무 크지 않은 SUV를 빌리고 싶었는데, Enterprise 렌터카(https://www.enterprise.com)에 괜찮은게 있어서 이 업체로 선택!
Home
We Have Small, Medium, Large And XL Vans, As Well As Luton Vans, Specialist Vans & More
www.enterprise.co.uk
기본 렌트 비용에 거리 무제한, GPS 포함했더니 tax포함해서 4일에 540CAD 정도였다.
(보조운전자, 자차보험 등의 옵션은 현장에 가서 추가할 예정)
그 외에 준비해야하는 것
1. ETA
- 출발 임박해서 일주일 전에만 신청해도 되는 것 같다
2. ArriveCAN 등록
- 코로나 관련 백신접종내역 등을 출발 전에 미리 등록해야 한다고 한다 (22년 7월 기준)
3. 국제운전면허증(뒷면에 영어로 표기된 요즘 면허증으로 국제운전면허증 대체가능)
- 밴프 국립공원 다닐때 대중교통으로 다니기가 너무 힘들대서 차를 렌트할 예정이라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.
-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 가서 신청하면 되는데, 요즘 면허증은 뒷면에 영어로 표기가 되어있어서 따로 국제운전면허증 신청 필요없이 바로 사용가능하다.
(캐나다는 주마다 정책이 다른데 다행히 내가 가는 알버타주는 영어면허증으로 가능하다고 한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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